[이시각헤드라인] 6월 9일 라이브투데이 2부
■ 북, 노동당 전원회의…7차 핵실험 결정 주목
북한이 대내외 주요 정책을 결정하는 노동당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어제 시작됐습니다. 전원회의는 수일 동안 진행되는데, 북한의 7차 핵실험과 관련해 어떤 결정이 내려질지 관심이 쏠립니다.
■ "도발 멈춰야" vs "무기 현대화는 자위권"
남북이 유엔 총회에서 최근 잇따른 북한 도발에 대해 팽팽히 맞섰습니다. 우리는 북한에 도발적 행동을 멈추라고 촉구했고, 북한은 무기 현대화가 합법적인 자위권 행사라고 주장했습니다.
■ 경제 '빨간불'…추경호 "최우선 과제는 물가"
OECD가 올해 우리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내려잡고, 물가상승 예측치는 크게 올렸습니다. 추경호 부총리는 경제관계장관 회의를 열고, "모든 부처가 소관분야 물가 안정을 총력을 다하라"고 말했습니다.
■ 시멘트·철강 등 물류피해…협상은 '안갯속'
화물연대의 파업이 집중된 시멘트와 레미콘, 타이어 업계에서는 속속 피해가 드러나고 있습니다. 하지만 문제 해결을 위한 물밑 대화나 정부의 중재 움직임은 없어 장기화 우려가 나옵니다.
■ "원숭이두창 29개국서 확진 1천건 넘어"
원숭이두창이 유럽·미주 등 비풍토병 지역 29개 나라에서 빠르게 전파하며 한 달 만에 확진 건수가 1천 건을 넘어섰습니다. WHO는 이들 지역에 자리 잡을 위험이 있다며 감염자의 자가격리를 권고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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